20211217 : 닻올림 연주회_142 한이삭 Isak Han / 진상태 Jin Sangtae

제공

일시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오후 8시

장소
공간 ‘닻올림’

관람 조건

  • 백신완전접종 관객 (2차 백신 접종 이후 15일이 경과한 관객)
  • 공연 시작 48시간 전 PCR검사에서 코로나 음성으로 판정된 증명서를 지참한 관객

* 본 공연은 예매로 매진되었습니다 *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로 한이삭 Isak Han, 진상태 Jin Sangtae 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연주자

한이삭 Isak Han

한이삭은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실험적인 음악가이자 사운드 아티스트, 전자악기 개발자이다. 그는 제너러티브한 방식의 공간사운드 작곡 및 사운드 설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하드웨어를 개발하여 독자적으로 고안한 디지털 악기 ‘뉴포(nUFO)’ 와 함께 컨템포러리 즉흥, 프리재즈 음악의 맥락안에서 실시간 라이브 공연을 한다.
 
Isak Han is an experimental musician, sound artist and electronic music instrument inventor. He works in spatial composition, sound installation, live performance and development of musical soft- and hardware, primarily relying on generative methods. Performing on self-devised electronic/digital instrument called ’nUFO’ in contexts of  Contemporary, improvised and free jazz music.
 
 
진상태 Jin Sangtae
 
 

그는 자신의 경험으로 알게 된 사물들에 자신의 관심사를 투사하여 발음체로 전환, 그것들을 공간에 재배치하는 음악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해체된 하드디스크와 연결될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을 조합해 연주해 오고 있다. 기획자로서는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을 시작, ‘닻올림 연주회’와 페스티벌 ‘닻올림픽’ 을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자신의 작법 중 하나를 마지막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https://popmusic25.com

Jin Sangtae performs with non-musical objects collected through his experience, projected into instruments, and then re-organized into space. He uses hard drives and several materials that can be connected as the main instrument. He’s been uploading online his composition ‘Year‘ via mobile phone every day since 2015. He founded ‘dotolim‘ (a small space for improvised music) and has been organizing the ‘dotolim concert series’ since 2008 as well as the festival ‘dotolimpic‘ in 2012, 2013 and 2017. he will present one of his musical methods for the last time.   https://popmus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