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 소리가 손이 되어

제공

소리(라이브 퍼포먼스):
장희진
중간자(진상태+김인경)

손(수어):
신지선
채주연

 2020년 11월 20일 (금) 19:30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음악, 사운드아트 분야 특화사업> 공모선정사업 

<소리가 손이 되어>는 실험음악 퍼포머 장희진과 수어전달사 신지선, 실험음악 퍼포먼스 듀오 중간자 (진상태&김인경)과 수어통역사 채주연이 각각 한 팀이 되어 소리실험과 수어전달을 동시에 공연하는 시청각 라이브 퍼포먼스이다. 실험음악에서 발생하는 비음악적 소음과 비언어적 서사를 손의 언어로 옮겨 몸짓과 체온을 가진 체험으로써의 소리실험을 제공한다. 소리가 손으로, 다시 손이 소리가 되는 순환과정을 통하여 음악과 소음의 경계, 소리와 소란의 경계가 없는 세계를 고찰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합니다.

*현장접수 최대 35인 입장가능합니다. (무료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