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 닻올림 연주회_135 Martin Kay / 진상태 Jin Sangtae

제공

일시
2020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입장시작 : 오후 7시 30분 부터)

장소
공간 ‘닻올림’

입장료


2008년 출발한 공간 ‘닻올림’은 소형 공연장 및 레코딩 스튜디오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고, 그 밖에 영상물 상영회, 전시등을 진행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호주에서 오는 음악가 Martin Kay 와 진상태 Jin Sangtae


연주자 소개

Martin Kay 마틴 케이

Martin Kay 마틴 케이는 건축, 음향학, 사회 역학, 장소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오디오 몽타쥬와 작곡을 만들기 위해 주로 혼합되지 않고 편집되지 않은 환경음향 레코딩을 활용하는 사운드 레코디스트다.

Martin Kay is a sound recordist who primarily utilises unmixed and unedited environmental sound recordings to create audio montages and compositions that explore the intersection of architecture, acoustics, social dynamics, and place. 

공연제목 : <컨디셔닝 사일런스>
<컨디셔닝 사일런스>는 공연적인 사운드 투사, 녹음 및 재생 기법을 사용하여 은밀한 그룹 설정에서 고요함의 현상을 생각한다.

Conditioning Silence uses performative sound projection, recording and playback techniques to consider the phenomenon of quietness in an intimate group setting.

진상태 Jin Sangtae

1975년 서울 출생. 그는 자신의 경험으로 알게 된 사물들에 자신의 관심사를 투사하여 발음체로 전환, 그것들을 공간에 재배치하는 음악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해체된 하드디스크와 연결될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을 조합해 자신의 악기로 주로 연주해 오고 있다. 그는 또한 매일 1분씩 녹음하고 있는 레코딩 작곡 작품 ‘Year‘를 2015 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기획자로서는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 과 ‘닻올림 연주회’ 페스티벌 ‘닻올림픽’ 을 기획해 오고 있다. https://popmusic25.com

Jin Sangtae performs with non-musical objects collected through his experience, projected into instruments, and then re-organized into space. He uses hard drives and several materials that can be connected as the main instrument. He’s been uploading online his composition ‘Year‘ via mobile phone every day since 2015. He founded ‘dotolim‘ (a small space for improvised music) and has been organizing the ‘dotolim concert series’ since 2008 as well as the festival ‘dotolimpic‘ in 2012, 2013 and 2017. https://popmusic25.com

사진 photo by 이현석 Hyun-Se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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